[천지일보=김정자 기자] 한국지역난방공사(사장 황창화)는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집단에너지를 연계하는 분산형 집단에너지 플랫폼 ‘스마트 변온소’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.분산형 집단에너지 플랫폼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신재생에너지, 수소에너지, 저온 미활용열 등 분산에너지와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집단에너지를 융합하는 시스템이다.공사는 본 플랫폼을 통해 ▲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전원/열원 확대 ▲저온/저압의 열수송관 사용을 통한 안전한 열네트워크 구축 ▲양방향 열공급 기반의 에너지